ESL
어학연수
지구의 1억 1백만 이상의 사람들이 독일어를 말하고 있고 전 세계 2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독일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독일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전 세계 1억 1백만 명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유럽에만 1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독일에서뿐만 아니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룩셈부르크 및 리히텐슈타인에서 역시 독일어를 모국어로 하고 있습니다. 독일어에 대한 지식은 북이태리 일부와 벨기에 동부 및 프랑스 동부 그리고 네덜란드와 덴마크에서 도움이 됩니다.
독일어는 독일에서만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한국에서 적어도 초급(ZD)은 마치고 독일에 가셔야 가장 효과적으로 독일어를 짧은 기간 내에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 독일에서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은 굉장한 경제적 부담이 따른 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아래의 웹사이트에서 여러분은 독일어를 배우는데 유용한 정보를 얻게 될 것입니다.
독일어 시험
·독일에서 학업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어학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대학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원 당시 적어도 초급 이상의 독일어 실력이 요구되는데, 여기서 초급이란 독일어를 하루에 4시간씩 인텐시브 코스로 들었을 때 5-6개월 과정을 수료하고 B1 이라는 시험에 합격한 것을 의미합니다. 어학 시험에는 말하기, 듣기, 쓰기, 문장이해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증명이 있으면 일단 대학에 지원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독일 대학으로부터 입학허가를 받았더라도 B1 실력은 독일대학에서 수업을 듣고 논문을 쓰기에 충분지 않습니다. 대학에서 강의를 듣기 위해서는 적어도 아래에 나오는 DSH II/III 나 TestDaF 평균 Level 4 이상이 요구됩니다. 예체능은 중급 정도를 요구하는데, 요즈음은 TestDaF Level 4 이상을 요구하는 대학도 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TestDaF 시험을 볼 수가 있는데, 일년에 약 5회 정도 실시되고 있습니다. 독일 대학이 요구하는 최소한의 어학실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DSH 2 또는 3: 합격
TestDaF: 4.0
·대학에 따라서는 더 높은 점수를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1. 괴테-인스티투트 어학시험
·주한 독일문화원은 유럽 기준에 맞는 어학시험을 실시하며, 이곳에서 받은 어학증명은 전 세계 어디나 통용됩니다. 독일의 많은 대학들은 괴테-인스티투트의 어학증명만으로 입학허가를 내주기도 합니다.
2. DSH 시험
·DSH 시험은 독일대학이 자체적으로 외국인의 어학실력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하는 시험입니다. 즉, 입학허가(Zulassung)를 받기 위해 어학 증명(ZD, ZMP, DSD 등)을 첨부한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경우 독일에 가서 다시 어학시험 DSH 를 치르게 됩니다. 요즈음은 TestDaF 나 B2 같은 시험으로 대체하는 대학이 많습니다. 시험은 대학에서 자율적으로 실시하므로 대학에 따라 날짜나 난이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시험 시기는 일반적으로 학기가 시작하기 1달 전에서 2주일 전 입니다. 입학허가서 없이 독일대학부설 어학원에서 DSH 준비과정을 듣고자 할 경우, 입학허가가 있는 학생보다 훨씬 많은 어학비용을 지불할 수도 있습니다. 반드시 지원하고자 하는 독일대학에 이 시험을 다시 봐야 하는지 다른 어학시험으로 대채가능한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 DSD 시험
·주정부 문화부장관협의회(KMK)가 주관하는 DSD 시험은 DSD 지정학교에서 독일어를 배운 학생들에 한하여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즉 외국에 있는 독일학교나 독일어를 배우는 학교(한국에서는 외국어고등학교나 DSD 학교)에서 독일어를 배운 경우. 이 시험에 합격하면 독일대학예비자과정에 입학할 수 있습니다. DSD II 시험에 합격할 경우, 별도의 어학시험 없이 바로 독일대학에 진학할 수 있습니다. 외국에 있는 DSD 시험을 주관하는 독일기관은 주정부 문화부장관협의회입니다.
4. TestDaF 시험
·독일정부는 2001년 4월부터 외국어 시험을 본국에서 준비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영어의 토플 같은 것으로서 일정의 시험료를 내고 여러 번 응시할 수 있습니다. 이 시험에 합격하면 독일에서 DSH 시험을 보지 않아도 됩니다.